‘안녕’ 택연, 남자친구 집착녀 사연에 “나라면 헤어진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9.23 00: 33

택연이 연인의 집착이 심하다면 헤어지질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택연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출연, 남자친구에게 병적으로 집착하는 여성의 사연에 이 같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날 택연은 사연남의 이야기를 듣는 내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런 택연에게 MC들이 “만약 여자친구가 이렇게 집착이 심하다면 어떻게 하겠는가”라고 묻자, 택연은 헤어지겠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택연의 단호함에 일부 방청객이 진저리치며 야유를 보냈다. 이에 택연은 “137명이 헤어진다고 눌러놓고 나한테는 왜이래”라고 억울한 듯 항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하춘화, 택연, 우영, Jun. K가 출연해 시청자의 고민을 함께 했다.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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