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동메달, 아시안게임 시청률 1위 '14.9%'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9.23 08: 17

박태환이 출전한 남자 계영 800m 결승전이 지난 22일 아시안게임 중계 방송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KBS 2TV에서 방송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800m 중계방송은 전국기준 14.9%의 시청률을 기록해 이날 방송된 중계방송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MBC에서 방송된 여자 유도 결승전이 10.6%로 2위, SBS에서 방송된 남자 펜싱 결승전이 9.9%를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박태환은 지난 22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경영 둘째날 남자 계영 800m 결승에 남기웅(동아대), 양준혁(서울대), 정정수(서귀포시청)와 함께 출전해 7분21초37을 기록, 일본(7분06초74) 중국(7분16초51)에 이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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