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홍지민, “공연 중 속옷 노출, 가장 잊지 못할 실수”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9.23 21: 16

‘1대 100’에 출연한 홍지민이 공연 중 의도치 않게 속옷을 노출했던 경험을 무대에서 했던 가장 큰 실수로 꼽았다.
홍지민은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홍지민은 “혹시 무대에서 큰 실수를 한 적이 있느냐”는 장윤희의 질문에 뮤지컬 ‘브루클린’에 출연하며 겪었던 실수를 털어놨다.

홍지민은 “뮤지컬 ‘브루클린’에서 의상 교체가 많았다. 빨리 갈아입을 수 있도록 의상 모두가 벨크로로 마감이 됐는데 남자 파트너와 웨이브를 하던 중 벨크로가 찢어져서 아래 속옷이 모두 드러났다”라고 의도치 않게 속옷을 노출했던 아찔한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홍지민은 한때 고부갈등이 있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사이가 좋은 시어머니를 향해 애틋한 영상편지를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1대 100’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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