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역전 우승 꿈꾸는 범가너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9.24 11: 24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1회말 샌프란시스코 범가너가 역투하고 있다.
이날 다저스는 잭 그레인키, 샌프란시스코는 매디슨 범가너가 선발로 나섰다.

다저스는 23일 샌프란시스코와 홈경기서 연장전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2-5로 패배, 매직넘버를 줄이지 못했다. 포스트시즌 진출 자체는 확정 지은 다저스에 남아 있는 매직넘버는 '3'이다. 샌프란시스코와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면 숙적 앞에서 지구 우승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왼 어깨 염증으로 잠시 전열에서 이탈했던 류현진은 이날 배팅훈련과 포수를 세워놓고 하는 그라운드피칭까지 소화했다. 매팅리 감독은 이런 류현진의 상태에 대해 “계속 향상되고 있다. 현재 회복해 가는 과정이다. 피칭 거리나 속도 모두 (실전에 나갈 만큼) 최고 단계는 아니다" 라고 설명 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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