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수영] 男 계영 400m, 전체 3위로 결승 진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9.24 13: 14

한국 남자 계영팀이 400m 결승에 진출했다.
양준혁-박선관-남기웅-김성겸이 출전한 한국은 24일 인천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400m 예선에서 3분21초64를 기록, (3분17초41)과 중국(3분19초73)에 이어 전체 3위로 결승에 합류했다.
이날 2조 6번 레인을 배정받은 한국은 일본, 홍콩, 인도, 몰티브, 싱가폴과 레이스를 펼쳤다. 첫 주자 양준혁이 100m 구간을 50초83에 끊으며 일본의 시우라 신리(49초29)에 이어 2위로 바통을 넘겼고, 이어 박선관과 남기웅, 김성경이 차례로 역영하며 일본에 이어 2위를 지켰다. 3위 홍콩과는 2초40 차이.
조 2위, 전체 3위로 결승에 진출한 한국 남자 계영은 오후 8시 32분 같은 장소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에는 박태환(인천시청)이 계영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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