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 '비정상회담' 가장 매력적인 출연자 '1위'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9.24 13: 29

네티즌들이 가장 매력적인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로 중국 대표 장위안을 꼽았다.
장위안은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가장 매력적인 '비정상회담' 출연자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 1,976표 중 401표(20.3%)의 지지를 얻은 장위안은 첫 등장부터 배우 유덕화를 연상케 하는 잘생긴 외모에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배경까지 더해져 시청자들 사이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진지하면서도 허당끼 있는 반전 매력이 더해져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어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가 393표(19.9%)를 얻어 간발의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인보다 더 출중한 한국어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적극적이고 솔직한 발언, 적절한 터키 속담 사용으로 토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3위에는 209표(10.6%)로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이 뽑혔다. 다른 출연자보다 늦게 합류한 그는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조용히 말하는 토론 자세와 빼어난 피아노 실력으로 호감을 받고 있다.
그 뒤로는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가 인기를 이었다.
issue@osen.co.kr
 JTBC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