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시즌 세 번째 슈퍼매치 '예매전쟁' 시작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9.25 09: 24

 한국 축구 최고의 흥행카드 FC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가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K리그를 대표하는 명품더비 '슈퍼매치'가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서울과 수원은 올 시즌 열린 두 번의 슈퍼매치에서도 구름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치열한 명승부를 펼친 바 있다.
특히 지난 7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두 번째 ‘슈퍼매치’에서 4만 6549명이 방문하며 올 시즌 K리그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은 이날 경기에서 김진규와 윤주태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두며 두 배의 기쁨을 맛봤다.

이번 슈퍼매치는 두 팀이 치열한 상위권 경쟁을 치르고 있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슈퍼매치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선 조기 예매가 필수인 상황이다.
이번 슈퍼매치 티켓 예매는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예매 오픈 첫 날부터 4일 동안 슈퍼매치 티켓을 예매한 팬들 중 100명을 추첨해 GS칼텍스 상품권과 인터파크 영화예매권을 선물한다. 서울 멤버십 카드를 이용해 예매할 경우 최대 3000원까지 할인되며, 예매를 한 멤버십 회원 중 50명을 별도로 뽑아 동일한 선물을 증정한다.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FC서울 공식 앱을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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