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강남, 기숙사서 라면 먹다가 발각..'불호령'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9.27 21: 58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과 남주혁이 기숙사에서 라면을 먹다가 벌점을 받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기숙사 생활을 시작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방을 쓰는 강남과 남주혁은 다른 방 학생들과 함께 기숙사에서 몰래 라면 먹기에 도전했다. 학생들은 벌점을 받지 않고 라면을 먹는 것이 목표라고 하면서 조심스럽게 라면을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들의 바람과 달리 사감 선생님의 점검에 걸리게 됐고, 벌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남과 남주혁은 학생들에게 미안해했고, 강남은 이후 학생 부장에게 호출돼 경직되고 말았다. 결국 학생 부장 선생님은 라면을 먹은 학생들을 불러 혼냈고, 불호령에 강남은 더욱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생들과 동일하고 수업을 듣고 2014년의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seon@osen.co.kr
JTBC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