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니혼햄전 멀티히트…타율 .302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9.28 21: 28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활약 중인 '빅보이' 이대호(32)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28일 일본 삿포로 돔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원정 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3할1리에서 3할2리로 상승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로 출루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한 이대호는 4회 2루수 직선타, 5회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그리고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로 출루해 나카무라 아키라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니혼햄에 4-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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