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로 활동 중인 소녀시대의 태연이 소녀시대에 대한 자부심과 믿음을 인기의 비결로 꼽았다.
태연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소녀시대에 대한 자부심과 믿음이 있었기에 버텨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걸그룹 서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에 대해 "멤버들끼리도 그렇고, 회사 분들도 그렇고 모두가 소녀시대에 대한 자부심과 믿음으로 지금까지 버텨온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태티서의 티파니는 한층 섹시해진 태티서의 콘셉트에 대해 "정형화된 콘셉트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현재의 태연-티파니-서현의 모습을 담아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서현은 "자연스러운 성숙함을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강동원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서 서현은 "(강동원이) 자상하게 대해줘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으며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린 태연은 "친분 있어 보이고 싶었으나 그 순간에는 정말 팬으로서 사진을 찍은 것이다. 짧은 촬영이었지만, 강동원 오빠는 정말 매너도 좋으시고 친절했다"고 회상했다.
올해 대학을 졸업한 서현은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했기 때문에 앞으로 연기에 제대로 도전하고 싶다"면서 "믿고 보는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멤버들은 실크 드레스를 차려 입고 베레모를 머리에 쓴 모습은 자유로운 감성의 다운타운 걸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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