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하며 위력을 입증한 가수 김동률이 새 앨범과 관련해 전국 투어 공연 이외의 방송 활동은 하지 않는다.
소속사 뮤직팜 관계자는 1일 오전 OSEN에 "김동률이 새 앨범 발매와 9개 도시 전국 투어 콘서트 이외에 다른 활동은 하지 않을 계획이다. 방송 활동 계획은 없으며 내년 1월까지 공연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률은 1일 0시 정규 6집 '동행'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그게 나야'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벅스, 엠넷,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 등 주요 10개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쓸며 김동률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동률이 직접 쓴 '그게 나야'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감성을 담담한듯 애절하게 그려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공유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6집 수록곡 전곡이 1위부터 10위까지 줄세우기를 달성하기도 했다.
김동률은 내달 1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전주, 성남, 고양, 서울, 대전, 대구, 창원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동행'을 개최한다.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때마다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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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