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안문숙, 승마복 차림 김범수에 야릇 눈빛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0.01 17: 17

종편채널 JTBC ‘님과 함께’의 안문숙이 승마복 차림의 김범수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1일 오후 방송되는 ‘님과 함께’ 34회는 승마 데이트를 즐기는 김범수와 안문숙의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운동을 좋아한다’는 공통분모를 가진 두 사람은 최근 서울 근교의 승마장을 찾아 강습을 받기로 결정했다.
강습 시작 전 승마복을 갈아입고 만난 두 사람. 항상 정장만 입던 김범수가 승마복 차림으로 나타나자 안문숙은 “몰랐는데 가슴 근육이 살아있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안문숙의 반응에 쑥스러워하던 김범수는 강습 시작후 안문숙이 타고 있는 말을 보며 “우리 문숙씨 잘 부탁한다”고 말하며 변함없이 ‘젠틀맨’의 면모를 드러냈다.

안문숙의 눈을 반짝이게 만든 김범수의 승마복 자태는 1일 수요일 오후 11시 ‘님과 함께’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사유리의 부모님을 모시고 ‘찜질방 체험’에 나선 이상민, 그리고 탱고를 배우며 한층 더 가까워지는 ‘열금부부’ 지상렬-박준금의 에피소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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