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비,'재침 넘치는 로빙슛'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10.01 18: 33

1일 오후 인천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 전반 이은비가 로빙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은 다시 아시아 정상에 서기까지 단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상대는 지난 2010 광저우 대회 때 뼈아픈 패배를 떠 안긴 일본이다.
한국은 지난 28일 카자흐스탈을 41-30으로 대파하면서 결승에 선착했다. 또 일본은 중국을 28-25로 꺾고 한국의 맞상대가 됐다.

한국 여자 핸드볼은 핸드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0년 베이징 대회부터 2006년 카타르 대회까지 금메달의 주인공이었다. 그러나 광저우 대회에서 일본에 28-29로 아쉬운 석패를 떠안았다. 4년 전 광저우에서 진 빚을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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