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마스코트 빅, 또리 대전구장 방문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10.01 18: 42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김영수, ktwiz.co.kr) 마스코트 빅과 또리가 1일 SK와 한화의 경기가 열리는 대전 야구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 1군 무대에 데뷔하는 빅과 또리가 선배 마스코트인 위니의 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빅과 또리는 1루쪽 외야에서 kt wiz 홍보피켓을 들고 경기를 관람하며, 5회말 클리닝 타임 때 한화 마스코트인 위니와 경품 이벤트를 함께했다.
한편 빅과 또리 kt 야구단의 창단과 함께 탄생했다. 탄생 배경은 홈구장인 수원야구장에 살고 있던 작은 몬스터 2마리가 어느날 전설의 마법심볼 (홈을 상징하는 이미지 심볼과 원정을 상징하는 이니셜 심볼)을 갖게 되면서 kt wiz를 승리로 이끈다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빅(vic)은 공격과 파워를 상징하며 또리(ddory)는 수비와 스피드를 상징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화 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련됐으며 오는 5일 잠실구장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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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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