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은메달 빛나는 미소'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10.01 21: 10

1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단체전 시상식에서 손연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체조요정’ 손연재(20, 연세대)가 활약한 한국 리듬체조가 아시안게임 팀경기 역사상 첫번째 은메달의 쾌거를 달성했다.
손연재(20, 연세대), 김윤희(23, 세종대), 이다애(20, 세종대), 이나경(16, 세종고)으로 구성된 한국 리듬체조 대표팀은 1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팀 결승전에서 총점 164.046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한국 리듬체조는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동메달 후 12년 만에 역대 최고성적을 거두게 됐다.

금메달은 총점 170.130점을 획득한 우즈베키스탄에게 돌아갔다. 카자흐스탄은 161.131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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