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사유리母, “이상민, 진짜 데려가고 싶다”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10.01 23: 52

[OSEN=조민희 인턴기자] ‘님과 함께’에 출연한 사유리 모친이 이상민의 안마 서비스에 만족하며 “그대로 데려가고 싶다”고 전했다.
사유리 부모님은 1일 오후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 사유리, 이상민과 함께 찜질방 투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 부모님은 두 사람과 함께 찜질방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급격히 피곤함을 느낀 사유리 부친은 발마시지를 받으러 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상민은 “아버님 어깨 한번만 딱 주물러 드리고”라며 직접 어깨 안마에 도전했다.

안마를 받은 사유리 부친은 “항상 곁에 있으면 좋겠다”며 만족해했다. 이후 모친의 어깨 안마에 나선 이상민은 “어머님이 뭉치셨는데?”라며 전문가 못지않은 솜씨를 선보였다.
이후 사유리 모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그대로 데려가고 싶다. 이제 이 서방이 사랑스러워졌다. 사유리가 싫다면 이 서방만이라도 데려가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님과 함께’는 결혼 경험이 있는 중견 스타들이 가상 재혼을 통해 황혼의 부부애와 재결합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프로그램이다. 김범수·안문숙, 이상민·사유리, 지상렬·박준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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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 함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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