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S자 리본 연기'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10.02 19: 33

2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 종합 결승 경기가 열렸다.
한국 손연재가 리본 연기를 펼치고 있다.
손연재는 지난 1일 오후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에서 후프(17.850, 1위), 볼(17.883, 1위), 리본(17.983, 1위), 곤봉(18.016, 1위)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압도적 기량을 과시했다. 손연재는 가장 저조했던 후프점수를 제외하고 총점 53.882점을 받아 예선 전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아울러 한국은 팀경기서 총점 164.046점을 받아 1위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팀경기 은메달은 최초의 쾌거였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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