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GSL 우승' 이신형, 우승 트로피 '번쩍'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10.04 21: 16

이신형이 GSL 결승전에서 승리한 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이신형은 4일 서울 대치동 곰eXP스튜디오서 열린 '2014 핫식스 GSL 시즌3 코드S(이하 GSL)'에서 어윤수를 상대로 4-2 역전승을 거뒀다.
우승한 뒤 이신형은 우승소감으로 "오랜만에 큰 무대에서 우승해서 기쁘다. 초반에 불리하게 시작한 경기였는데, 역전승을 거둬 의미있다"고 말했다.

'GSL 첫 우승'을 일궈낸 이신형은 이날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000만원을 차지하는 한편, 11월 WCS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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