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훈이 안영미와 격정적인 키스를 나눴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는 배우 김지훈이 호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콩트에서 연기했다.
이날 김지훈은 '말할 수 없는 비밀' 콩트에서 안영미와 호흡을 맞췄다. 특히 두 사람은 시작부터 결렬한 키스를 나누며 연인 연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계속해서 뽀뽀를 하는 등 다정한 연인을 연기했고, 이에 김지훈은 "혹시 이 대본 자기가 쓴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 사랑에는 비밀이 있었다. 안영미 앞으로 예비군 통지서가 전해지면서 드러난 사실은 안영미가 과거 안영수라는 육군 병장으로 전역했다는 것. 김지훈은 모든 것을 받아들이며 안영미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사실은 김지훈도 수술을 통해 김지현에서 남자 김지훈으로 거듭난 것이었다.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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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