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팬미팅 주최사 측 "홍콩 악질 매체의 보도 사실무근"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07 19: 26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홍콩 팬미팅을 주최했던 월반웍스 미디어 측이 일부 홍콩 언론의 과장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얼반웍스 미디어 관계자는 7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홍콩의 악질 매체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급하게 대응하지도 않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팬미팅 후 주최사 측이 출연진을 보호해야하는 부분에 있어서, 달려드는 파파라치들과 부딪힌 일은 있었다"면서 "그러던 중 홍콩 시위 때문에 출동했던 경찰이 이 모습을 목격했고, 질서를 정리해주고 경위 조사를 해준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일부 홍콩, 대만 매체들은 지난 4일 홍콩 팬미팅에 참여했던 송지효, 지석진, 김종국, 하하, 이광수 등의 멤버들이 일정 후 클럽에서 몇몇 기자들과 충돌을 빚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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