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3' 출연한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0.14 11: 08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캡틴 아메리카3'에 출연한다고 '버라이어티지'가 13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캡틴 아메리카3'의 출연을 결정짓고 최종 협상 단계다.
이로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 1, 2,3 편과 '어벤져스' 2편의 시리즈레 이어 또 한 번 아이언맨 슈트를 입게 됐다. 영화는 토니 스타크가 크리스 에반스가 연기하는 캡티 아메리카의 또 다른 자아와 대응하는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이 어떤 모습으로 조우하게 될 지 팬들의 관심을 끌 만 하다. 

더불어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캡틴 아메리카3'가 히어로들의 내전을 그린 '시빌워'의 서막이 될 것이라고도 밝힌 상태다.
'캡틴 아메리카3'는 2016년 5월 6일을 개봉으로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한국 여배우 수현 등이과 함께 출연한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내년 2015년 5월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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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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