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둥지’ 이채영, 황동주에 “당신은 내 꿈이었다” 눈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15 20: 06

이채영이 황동주에 진심을 고백했지만, 매몰차게 무시당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둥지’에서는 병국(황동주 분)에게 매달리는 화영(이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영은 자신을 사랑한 적 없다는 병국에게 “나는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했었다. 당신은 내 꿈이었다. 정말 나를 사랑한 적 없냐”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병국은 “그만해. 역겨워. 두 번 다시 내 눈에 띄지 마. 정말 지긋지긋하고 끔찍해”라고 말하며 뒤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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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둥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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