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이특-심은진, ★들도 서태지 열풍 “심장 멈칫”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0.16 17: 09

가수 서태지가 신곡 ‘크리스말로윈’을 공개한 가운데 스타들의 응원글이 줄을 잇고 있다.
서태지는 16일 0시 정규 9집 ‘콰이어트나이트’ 타이틀곡 ‘크리스말로윈’을 발표, 공개 직후 10개 차트 올킬을 기록했다.
이에 이날 새벽 샤이니 종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긴장해 다들’. ‘겁도주고 선물도 줄게’”라며 ‘크리스말로윈’ 가사 일부를 게재해 선배 가수 서태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심은진은 SNS에 "대장님. 제대로 오심"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서태지 ′크리스말로윈′ 뮤직비디오 영상을 링크했다.
또, 이민우는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장해 다들 첫 멜로디와 가사부터 심장이 멈칫. 역시 서태지 형의 음악은 차원이 다르다. 서태지 ‘크리스말로윈’ 무한 반복 중 존경 감동 행복! 진심으로 다시 나와주셔서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서태지의 ‘크리스말로윈’ 뮤직비디오를 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개그맨 김경진도 “서태지 ‘크리스말로윈’ 10개 음원사이트 싹쓸이”라는 글과 함께 ‘크리스말로윈’ 패러디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서태지. 일어나자마자 바로 따라 불렀다. 태지형 저 잘 부르죠? 형 공연 게스트로 설 수 있다면.. 서태지 형과 함께 으악"이라며 서태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후에는 슈퍼주니어 이특이 자신의 트위터에 “‘긴장해 다들’..‘크리스말로윈’ 그냥 이번에도 역시. 역시란 말밖에..멍하니 빠져들었다. 1집부터 나온 앨범마다 앨범이 해질 때까지 보고 또 보고 듣고 외웠는데, 세월이 흘러도 이 맘은 변함이 없네. 잊을만하면 다시 내 맘을 흔드네. 선생님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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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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