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음악은 오감만족...전시회 ‘레딘그레이: 더 웨이브’ 개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0.17 09: 53

[OSEN=정소영 인턴기자] 다이나믹듀오의 개코가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16일 솔로 앨범 '레딘그레이(REDINGRAY)로 컴백한 개코가 '레딘그레이:더 웨이브(REDINGRAY:THE WAVE)'란 동명의 타이틀로 디자이너 마영범, 포토그래퍼 홍장현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여는 것.
타이틀곡 ‘화장 지웠어’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오른 개코는 ‘음악의 시각화’라는 테마로 첫 솔로 앨범 ‘레딘그레이’를 직접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해 음악적 스토리와 예술적 영감을 세세히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오랫동안 준비했던 첫 솔로 앨범에 대한 스토리와 주제의식을 공간 구성과 설치, 영상과 음악 등 다양한 매개체를 통해 표현하며 기존의 전시의 틀을 벗어난 공감각적 체험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전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스트릿 브랜드 ‘브랫슨(BRATSON)’과의 콜라보레이션 의류와 향수 브랜드 ‘메종 드 파팜(Maison de Parfum)’과의 협업으로 진행 된 ‘레딘그레이 퍼퓸 리미티드’ 패키지 앨범이 판매된다.
한편, 개코는 전시 '레딘그레이:더 웨이브’를 17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간 복합문화공간 신사장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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