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오셔, 선덜랜드와 2년 재계약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10.17 18: 16

박지성과 기성용의 전 동료 존 오셔(33)가 소속팀 선덜랜드와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선덜랜드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셔와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2017년까지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한 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은 오셔는 선덜랜드에서 기성용과 함께 뛴 인연이 있다.
10월 A매치데이에서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에 가입한 오셔는 선덜랜드와 계약을 연장한 소감에 대해 “이곳에 온 후 매 시간 행복했다. 이런 팀과 계약을 연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선덜랜드처럼 열광적 팬들이 있는 팀에서 주장을 맡게 돼 영광이다.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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