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902014' 전현무 "세훈, 화장실서 최지우 '유혹' 보더라"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0.17 20: 30

그룹 엑소의 멤버 세훈이 배우 최지우의 팬이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엑소 902014' 9화에서 MC 전현무는 "세훈이 최지우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이날 세훈은 게스트로 출연한 보아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하다"고 극찬했고, 이에 전현무는 "사실은 최지우를 좋아하지 않느냐. 화장실에서 최지우가 출연한 드라마 '유혹'을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더라. 심지어 최지우가 나오는 장면만 골라 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세훈에게 "최지우와 보아 중에 누가 더 좋으냐"고 물었고, 세훈은 "보아"라고 답했다.

'엑소 902014'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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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90201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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