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국민악녀 이유리, 제대로 망가졌다..‘코믹포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18 13: 35

배우 이유리가 제대로 망가졌다.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 연민정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국민악녀로 떠오른 이유리가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한 가운데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드라마에서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여줬던 이유리의 코믹한 모습이 담겨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에는 ‘힐링캠프’ 촬영 중인 이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유리는 한 손에 든 나무젓가락으로 화장을 고치는 듯한 설정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손으로는 숟가락을 들어 숟가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 속 이유리는 이경규가 직접 먹여주는 새우를 한입 가득 베어문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힐링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이유리는 시종일관 유쾌함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이유리는 국민악녀 연민정의 모습은 물론, 그 뒤에 가려져 있던 배우 이유리의 진가, 사랑스러운 아내 이유리의 모습 등을 남김없이 보여줬다고. 대세녀 이유리의 얄밉도록 사랑스러운 매력은 오는 2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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