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빅스, 이처럼 애절한 사이보그..강렬 컴백 ‘에러’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0.19 15: 36

보이그룹 빅스가 사이보그로 변신했다.
빅스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신곡 ‘청춘이 아파’와 ‘에러(Error)’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청춘이 아파’를 통해 빅스는 가을 감성 가득한 감미로운 멜로디를 선사했다. 붉은 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빅스 멤버들은 곡에 흠뻑 몰입하며 가창력을 뽐냈다.

이어진 타이틀곡 ‘에러’ 무대에서 멤버들은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사이보그라는 독특한 콘셉트가 빅스를 달라 보이게 만들었다. 감정 없는 딱딱한 표정으로 노래하는 듯 하다가도 강렬한 눈빛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애절함 마저 느껴지는 안무 속 연기력도 돋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빅스, 송지은, 알맹, 에일리, 틴탑, 레이나, 보이프렌드, 주니엘, 비투비, 레드벨벳, 정동하, 로이킴, 버나드박, 매드타운, 조형우, 유니크, 톡식, 가비엔제이, 에이코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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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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