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승리를 지킨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10.19 18: 04

LG 트윈스가 가을잔치 감을 잡았다. 작년에는 11년 만에 맞은 가을바람이 낯설었지만, 올해는 정규시즌 기적을 이뤄냈을 때의 집중력을 그대로 발휘했다.
LG 트윈스가 가을잔치 첫 경기를 가져갔다. LG는 19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3-4로 승리, 준플레이오프 시리즈 선승에 성공했다. 기록만 놓고 봤을 때 1차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확률은 82.6%(총 23번 중 19번)다.
9회말 LG 이동현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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