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노래방 기계 수리도 척척..'만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0.19 19: 29

'1박2일' 김준호가 놀라운 손기술을 발휘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전북 김제에서 진행된 '전원일기'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는 말례 할머니와 함께 고춧대를 뽑는 일을 했다. 할머니는 쉬지 않고 밤낮으로 일해 '일 중독자'로 소문난 분. 김준호는 꾀를 피우면서도 최선을 다해 할머니를 도왔다.

특히 김준호는 점심을 먹으로 집에 가서 고장난 노래방 기계를 고쳐주는 등 아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준호는 고장났다며 말리는 할머니에게 고칠 수 있다고 말하더니 마이크와 기계를 작동시켰다.
결국 두 사람은 흥겹게 노래를 부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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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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