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스토크 시티전 평점 7.2...팀 내 두 번째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0.20 06: 05

기성용(25, 스완지 시티)이 스토크 시티전서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스완지 시티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서 스토크 시티에 1-2로 역전패 했다. 이날 패배로 스완지는 5경기 연속 무승행진이 이어졌다.
이날 풀타임 활약한 기성용은 몇 차례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모두 살리지 못했다. 영국 언론도 기성용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초반에 얻은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면서 평점 6을 부여했다.

하지만 영국 축구통계전문업체의 평가는 달랐다. 기성용에게 평점 7.2의 후한 평가를 내렸다. 웨인 라우틀리지(7.4점)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스토크의 중앙 수비수 마크 윌슨이 8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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