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사랑', 12일째 1위…주말동안 31만명 동원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0.20 07: 03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12일째 1위를 수성중이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19일 하루동안 14만 4328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44만 1892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8일 개봉 이후 12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결과다. 또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주말 이틀동안 31만 652명을 동원하며 여전히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임을 입증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 박중훈 故최진실이 주연을 맡은 이명세 감독의 동명 작품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한편,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이 지난 19일 하루 동안 9만 3453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97만 9866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영화 '제보자'가 5만 6853명으로 누적관객수 155만 5710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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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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