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달콤한 비밀' 합류…김흥수·신소율 삼각관계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0.21 10: 33

배우 이민지가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만영)에 합류한다.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전 이민지가 '달콤한 비밀'에 고윤이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달콤한 비밀'은 밝고 당당한 미혼모가 일과 사랑 그리고 아이를 지키기 위에 고구분투하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가족극이다.

극 중 이민지는 세련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주변사람들에게 신임을 한 몸에 받는 디자이너 고윤이 역을 맡아 신소율(한아름 역)과 패션 회사인 위너스 그룹의 본부장 김흥수(최성운 역)을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민지는 소속사를 통해 "박만영 감독님, 김경희 작가님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 분들께 인사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지는 tvN '빠스켓볼' MBC '남자가 사랑할 때' '신들의 만찬' 등에 출연했다.
'달콤한 비밀'은 인기리에 방영중인 '뻐꾸지 둥지' 후속으로 11월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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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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