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조한선, 스릴러 '교환' 캐스팅..'남성성 폭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0.21 14: 39

스릴러 영화 '교환'(감독 권형진)이 배우 마동석, 조한선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교환'은 외딴 섬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호로비츠를 위하여', '트럭', '웨딩드레스' 등을 만든 권형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이웃사람',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등 매 작품마다 넘치는 존재감을 과시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마동석이 베일에 싸인 의문의 남자 ‘박성철’ 역을 맡아 또 다른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조한선은 극 중 아내와 함께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권준식’ 역을 맡아 연기 인생 최초로 스릴러에 도전할 예정이다.
그 동안 강한 남성성을 드러내 온 두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만났다. 올 하반기까지 촬영을 마치고 2015년 상반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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