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딸 이진이에 각별한 애정 "엄마빽? 모르는 소리"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0.21 15: 21

[OSEN=정소영 인턴기자] 배우 황신혜가 딸 이진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신혜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신혜 엄마를 두어서 좋은 거 만큼이나 힘든거. 힘든 거 만큼이나 좋은 거. 다 감당해야만 하는..아직 어리지만 기특하게도 놀랍도록 긍적적인 마인드를 가진 자랑스러운 내 딸 이진이”라는 글로 딸에 대한 자랑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너가 얼마나 노력하구 열심인지 알 사람들은 다 알지 않니? 혹시라도 엄마빽이니 뭐니 모르는 소리들은 그냥 웃어넘기기로 했지? 너 말대로 태어나보니 엄마가 황신혜인 걸 어쩌겠니...지금처럼 그렇게 천천히 네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 너무 멋지구 엄마도 자극 받는거 넌 아니? 이진이 파이팅이다”라며 이진이를 응원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혜와 이진이는 화보 촬영 중인 듯 각각 블랙,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보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배우와 모델다운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모녀가 같이 활동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황신혜씨 저렇게 큰 딸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미모다”, “딸사랑이 지극하시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황신혜는 지난 9월 종영한 스토리온 예능프로그램 ‘렛미인 4’에서 MC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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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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