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12시30분', 가을날씨 타고 역주행..다시 차트 1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0.23 07: 43

비스트가 발라드 신곡 '12시30분'으로 역주행에 성공했다.
지난 20일 0시 공개된 이 곡은 10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와 일간 차트를 퍼펙트 올킬한 후 잠시 1위를 다른 곡에 내줬으나 이내 23일 새벽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1위를 탈환했다. 오전 7시 기준 현재까지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곡은 용준형이 속한 작곡팀 굿라이프의 작품으로, 헤어진 연인과 멀어지는 과정을 시침과 분침에 비유해 쓸쓸한 감성을 극대화한 노래다.

비스트는 이번 컴백으로 음원과 음반 모두 강세를 보이며 높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중. 지난 21일 집계에 따르면 비스트의 신곡 '12시30분'은 20일 10개 온라인 음원차트 일간 순위 1위를 휩쓸었으며 새 앨범 ‘타임’은 이날 발매하자마자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도 일간 1위를 차지했다. 주문 물량이 쇄도하면서, 비스트는 초도 물량만 10만장을 찍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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