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후지이미나, 독일 원빈 존과 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0.23 09: 53

'헬로! 이방인'의 후지이미나가 독일 원빈이라 불리는 존과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23일 MBC에 따르면 존은 지난 방송부터 후지이 미나를 처음 보자마자 ‘여신 미모’를 극찬하며 후지이 미나를 향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미나는 얌전하고 여성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4차원적인 행동과 엉뚱 매력으로 멤버들을 당황시켰지만 존은 미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따라다니며 아빠 미소를 잃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한국 정서와는 달리 독일에서 온 존은 미나를 향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미나를 향한 존의 애정표현으로 "예쁘다", "여신이다", "귀엽다" 등 이방인 하우스 내에 핑크빛 공기를 퍼트려 이를 지켜보던 노총각 김광규와 멤버들의 원성이 자자했다고.  

평소 친구들로부터 눈치 없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는 미나는 존의 애정 공세에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또 4차원 매력을 넘어선 미나의 반응은 이날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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