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황인영 “술 취한 정가은에 따귀 4대 맞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23 10: 56

배우 황인영이 정가은에게 따귀를 맞았다고 폭로했다.
황인영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 “정가은 같은 경우는 쾌활해 보이지만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스타일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한 번 술을 먹으면 쌓아둔 게 폭발하나보다. 한 번은 막 울기에 달래주려고 다독였더니 갑자기 정색을 하면서 내 따귀를 때리더라”고 밝혔다.

또한 황인영은 “술김에 그러려니 하고 넘기려고 했는데 또 막 울더라. 그래서 달래줬는데 또 정색하면서 따귀 네 대를 때렸다. 불과 1~2주 전의 일이다”고 폭로했지만 정가은은 “난 기억 안 난다”고 발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인영 정말 당황했겠다”, “황인영 진짜 놀랐겠다”, “황인영, 정가은과 진짜 친한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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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풀하우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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