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격사건 결론, 단독 범행 잠정 결론…공범 단서 못 찾아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10.24 08: 18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
캐나다 경찰은 오타와에서 발생한 국회의사당 총격 사건을 범인 마이클 제하프-비보의 단독 범행으로 잠정 결론지었다.
찰스 보들로 오타와 경찰국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이번 총격 사건이 한 개인에 의해 저질러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어제 저녁까지 오타와 도심의 주요 지역을 폐쇄하고 수색을 벌였지만 공범의 단서를 찾아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해외 언론은 제하프-비보가 급진적 이슬람 교리를 공유하는 캐나다 내 이슬람 성전주의자와 연계돼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미 대테러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슬람으로 개종한 제하프-비보가 하시불라 유수프자이라는 사람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 공범있다더니 왜 단독 범행이야"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 죽은사람 어떻게 하나"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 이유도 모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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