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쇼’ 이현이, 방송최초 신혼집 공개..‘훈남남편과 달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24 10: 00

모델 이현이가 방송 최초로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현이는 최근 온스타일 ‘트루 라이브쇼’ 녹화에서 3일 전에 이사한 신혼집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결혼 2년차 새댁 이현이의 신혼집은 40평대. 특히 곳곳에 부부만의 독특한 생활 방식이 묻어나 전현무와 염정아, 최희 등 MC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겼다.

흰 소파가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널찍한 거실 한 켠에 남편 전용 안락의자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 부엌에는 남편 전용 냉장고가 있을 만큼 철저히 따로를 보장하는 공간으로 꾸며졌기 때문이다.
라이브 현장 접속을 통해 이현이의 집을 소개한 톡식 김슬옹은 “부부가 이런 것인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나타냈고, 최희는“"남편 냉장고가 따로 있는 것이 마치 하숙집 같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뉴욕과 밀라노, 파리 패션위크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모델계 엄친딸 이현이는 이 날 방송에서 훈남으로 알려진 남편과의 정겨운 시간도 공개한다.
이현이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파티에 훈훈한 외모와 목소리의 남편이 등장, 잉꼬부부의 모습을 뽐냈다.
키 176cm 톱모델에 훈남 남편, 레스토랑 사장, 멋진 신혼집까지, ‘다 가진 여자’ 이현이의 모습에 MC들은 “저런 아지트가 있다는 것도 부럽다. 완벽한 삶을 보고 있는 것 같다”며 부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트루 라이브쇼;는 유명인의 일상생활이 녹아 있는 사적인 공간이나 핫 플레이스를 스튜디오와 실시간 연결하는 라이프스타일 토크쇼로, 즉흥적이고 참신한 요소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24일 밤 12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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