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폴 포츠, 전격출연..임태경과 환상듀엣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0.24 17: 49

세계적인 오페라스타 폴 포츠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지난 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팝의 거장 마이클 볼튼이 해외 가수 최초로 전설로 출연한데 이어 오는 25일 ‘한국을 빛낸 우리의 트로트’편에는 지난 2007년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평범한 휴대전화 외판원에서 전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가 된 폴 포츠가 녹화에 참여했다.
폴 포츠는 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함께 듀엣으로 나훈아의 ‘사랑’을 선보여, 환상의 하모니로 무대를 장악, 관객의 기립 박수는 물론 앙코르 요청까지 쇄도할 정도로 압도적인 무대를 꾸몄다.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와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를 통해 재탄생된 트로트 무대는 오는 25일 오후 6시 5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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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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