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등 동료들, 신해철 병문안.."앞으로는 안정"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0.25 14: 09

지난 24일과 25일 새벽 동료가수들이 신해철의 병실을 찾았다.
싸이와 윤도현이 지난 24일, 서태지와 김종서, 이승환이 25일 새벽 신해철의 병실을 찾아 쾌유를 기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신해철이 현재 중환자실에 있는 만큼 병문안은 여기까지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는 "절친한 친구들이 응원을 보내고 돌아갔다. 아마 앞으로는 안정에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상에서도 응원은 계속되고 있다. 가수 김광진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신해철님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고, 이어 진중권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철씨, 부디 아무 일 없기를.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스윗소로우 성진환 또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아 신해철 형님 제발.. 무사히 일어나시길”이라는 글로 응원했다. 신해철과 함께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 MC로 합류하기로 예정된 윤종신은 “해철이형 힘차게 일어나서 첫 녹화처럼 신나게 떠들어요. 기다릴게요”라는 메시지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배우 신현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철아! 일어나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건강히 일어나자! 제발!”이라는 간절한 글로 신해철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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