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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유재석 "씻어라" VS 정형돈 "안씻어"..깨알갈등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25 16: 07

방송인 유재석과 정형돈의 깨알같은 갈등이 담긴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 400회 '햇님과 달님-씻어라VS안씻을래'"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재석과 정형돈은 꽃 밭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숙소에서는 씻는 문제로 서로 싸우는 모습도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밖에도 불을 지피고 이를 가만히 바라보는 햇님과 달님, 침대에 누워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둘 만의 여행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25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김태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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