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태우, 요리 허당 아내에 "귀엽다" 팔불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10.25 17: 22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씨가 요리 허당의 진면모를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요리를 하다 멘탈붕괴에 빠진 김애리의 수난이 이어졌다.
김애리는 아침 식사를 만들기 위해 요리를 시작했지만 뭔가 빠진 게 있는 듯 불안해했다. 프라이팬에 갖은 재료를 볶으며 소금 등 여러 가지 조미료를 넣었지만 영 자신이 없는 눈치였다.

결국 부엌 여기 저기를 헤매며 고군분투했지만 요리는 쉽사리 완성되지 않았다. 결국 소율과 지율, 김태우는 배고프다고 보채기 시작했고 김애리는 진땀을 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태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약간 허당 기질이 있다. 뭔가 완성된 결과물이 잘 안 나온다. 그래도 귀엽지 않냐"며 애정을 드러냈고 김애리는 "나는 (요리를) 잘 하는 줄 알았었다"고 읊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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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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