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태우 딸 소율, 음식 거부 심각 "걱정"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10.25 17: 28

김태우와 김애리 부부가 식사를 거부하는 큰딸 소율 걱정에 빠졌다.
25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아침 식사를 거르는 소율의 모습이 나왔다.
이날 김애리는 두 딸과 남편을 위해 어렵게 아침 식사를 준비했지만 정작 소율은 아침식사를 거들떠 보지 않았다. 반면 둘째 딸 지율은 음식이 나오자 마자 허겁지겁 손으로 집어먹으며 폭풍 식성을 드러냈다. 결국 김애리는 소율에게 젖병에 담긴 우유를 먹이며 아침식사를 대신했다.

김태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 먹어도 너무 안 먹는다. 걱정이다"며 한탄했다. 김애리는 "전혀 안 먹는 날도 있다. 거부를 한다. 먹는 것 자체를"이라며 유난스러운 소율의 습관을 걱정했다. 이에 김태우는 "소율을 먹일 수 있는 요리를 해보자"며 함께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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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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