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나르샤, 시크 태오 냉대에 "속상하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10.25 17: 37

태오가 시크한 태도로 일관해 나르샤를 서운하게 했다.
25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평소 태오의 팬이라는 가수 나르샤가 그와의 일일 데이트를 위해 리키 김의 집을 찾았다.
나르샤는 "평소에 너무 팬이다. 태오 나온 걸 다 챙겨봤다"며 태오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내고 야심차게 데이트를 시작했다. 먼저 문구점에 들러 태오에게 간식을 사주며 점수를 따려 한 나르샤는 냉랭한 태오의 반응에 살짝 서운해졌다.

이어 찾은 곳은 분식집. 거기서도 태오는 가까이 앉아 음식을 먹여주고 다정하게 챙겨주는 나르샤를 계속 밀어내고 외면해 속상하게 만들었다. 나르샤는 "내가 오늘 좀 상처 받는 것 같다"며 울상을 짓기도.
그러나 집으로 돌아와서는 아껴뒀던 듯 나르샤 앞에서 귀여운 애교 댄스를 선보여 나르샤를 기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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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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