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사진]한신 와다 감독,'내일도 승리하겠습니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10.25 22: 19

한신 타이거즈가 외국인선수들의 투타 맹활약을 앞세워 일본시리즈 첫 판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한신은 25일 일본 오사카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시리즈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1차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막은 선발 랜디 메신저의 선발승 역투와 5타점을 합작한 마우로 고메스, 맷 머튼의 맹타에 힘입어 6-2 승리를 거뒀다.
지난 1985년 이후 29년 만에 일본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한신은 서전을 승리로 장식, 7전4선승제 일본시리즈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경기 종료 후 한신 와다 감독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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