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사랑' 정지윤, 단막 '마지막 퍼즐'로 안방극장 복귀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0.27 11: 36

배우 정지윤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전 정지윤이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마지막 퍼즐'에서 여형사 민주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마지막 퍼즐'은 아동성폭행을 소재로 한 수사물이다. 정지윤 외에도 윤태영, 김민상, 김민재 등이 출연한다.

소속사는 이밖에도 정지윤의 근황을 전했다. 소속사는 "정지윤이 지난 21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연예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며 "정지윤은 역할을 가리지 않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민간 봉사자들의 바쁜 일손을 도왔다"고 전했다.
영화 '공모자들'(2012)로 데뷔한 정지윤은 드라마 '가시꽃' '트라이앵글' 영화 '좋은 친구들' 등에 출연했다. 지난 9월 종영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정신분열증을 갖고 있는 임산부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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