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가왕’ 조용필-‘월드스타’ 비 마스터링 엔지니어 손잡고 컴백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10.29 09: 06

[OSEN=조민희 인턴기자] 신인 5인조 남성그룹 전설이 가왕 조용필, 월드스타 비의 마스터링 엔지니어와 손을 잡고 컴백한다.
소속사 제이케이스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0일 발표 예정인 전설의 신곡 ‘로스트(Lost)’가 미국 출신의 유명 마스터링 엔지니어 크리스 게링거와 함께 작업을 진행한 곡이라고 밝혔다.
크리스 게링거는 그래미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세계 정상급 마스터링 엔지니어로, 세계적인 스타 제이지, 마돈나, 레이디 가가, 리한나, 제이슨 데룰로 등의 앨범에 참여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가수 중에서는 ‘가왕’ 조용필의 정규 19집 앨범 ‘헬로(Hello)’, 월드스타 비의 정규 4집 앨범 ‘레인스 월드(Rain's World)’에 각각 참여한 바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전설의 신곡 ‘로스트’는 미국 뉴욕에 있는 크리스 게링거의 스튜디오 스털링 사운드 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크리스 게링거는 ‘로스트’를 들은 후 음악적으로 끌림을 느껴, 마스터링 작업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
전설은 29일 오후 방송되는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로스트’의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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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케이스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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