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지민 “김희애에게 특급 칭찬 받았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29 18: 12

개그우먼 김지민이 김희애에게 특급 칭찬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쉰 밀회’에서 김희애의 물광화장을 패러디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지민은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3’의 녹화에서 실제로 김희애를 만났던 사연에 대해 털어놓았다.
김지민은 “김희애씨가 하는 화장품 회사에서 같이 프로모션을 진행하자고 연락이 왔다”고 말문을 열며 “김희애씨와 스케줄이 안 맞아 못 만날 상황이었는데 김희애씨가 나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셨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과하게 따라 해서 죄송하다고 했더니, 김희애씨가 정말 재밌게 보고 있다고 말씀하시며 ‘나는 오히려 더 과하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은 30일 밤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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